[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7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3주 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효 표본은 10만2천여명이며,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시행하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타이어를 렌탈할 경우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차량 10대 항목 관리를 비롯해 타이어 4개를 렌탈할 경우 마모나 파손시에 타이어 2개 무상 교체 또는 엔진오일 2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 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新 명품보증제도'를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7',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에 도입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자동차 검사소 등에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8 GCSI 인증식은 각 부문 1위 수상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