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갓겜' 배틀그라운드가 새로운 맵 '사녹'을 출시했다.
그런데 사녹 맵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 공포의 방으로 떠오른 장소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펍지주식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동남아시아 열대 우림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맵 사녹을 추가했다.
사녹은 4kmX4km 규격으로 기존 맵보다 작아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자연히 전투도 기존 맵보다 치열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큰 인기를 끄는 사녹에는 들어갔다 온 사람들 사이에서 '절대 가면 안 되는 방'으로 떠오른 곳이 존재한다.
일명 '좀비 방'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곳에서는 괴기스러운 표정으로 유저를 내려다보는 좀비 마네킹이 늘어서 있다.
무심코 좀비 방에 들어선 유저들은 심장을 떨리게 하는 마네킹에 놀라 허공에 사격을 하기도 한다고.
이 같은 유저들의 모습은 유튜브 채널 '배그튜브'에서 제작한 좀비 방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사녹 맵과 함께 QBZ95 총기와 미션 시스템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