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풍기는 이미지가 똑 닮은 마마무의 휘인과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드디어 만났다.
지난 23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2차전 거리응원이 열렸다.
이날 설치된 무대에는 가창력에 퍼포먼스까지 최고인 걸그룹 마마무가 등장해 분위기를 '업' 시켰다.
화려한 공연이 끝난 뒤 내려온 마마무는 응원을 나온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가 조우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김아랑은 여전히 청순미 가득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아랑은 자신의 닮은꼴로 알려진 마마무 멤버 휘인을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서로 팔을 부둥켜안고 즐거워하는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맘껏 발산했다.
그동안 닮았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직접 만나지 못했던 휘인과 김아랑은 처음 만나자마자 번호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휘인이 번호를 찍어줄 때 두 손을 입가에 가져다 대며 수줍어하는 김아랑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낸다.
휘인과 김아랑의 훈훈한 모습에 팬들은 "이 조합 대찬성"이라며 절친이 되길 바라고 있다.
한편 24일(한국 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에 1-2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