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웹툰과 사진 감상하며 환경을 생각해요"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후변화 웹툰 사진전'을 개최한다.
구는 구민과 직원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23일(토)부터 29일(금)까지 일주일간 웹툰 12점과 사진작품 12점을 구청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기상청과 수도권 기상청에서 공모한 웹툰·사진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전국적인 이상기후 현상들을 보여주고, 장래의 지구 모습 등을 다양하게 풍자하고 있다.
기상청과 수도권기상청의 협조로 제공되었다.
김태성 맑은환경과장은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많은 구민들이 심각성을 더 깊이 깨닫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웹툰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