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6일(화)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19학년도 수시대비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최근 대입 전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을 초청해 2019학년도 수시전형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알려준다.
우선, 가장 최근에 치러진 6월 전국모의평가를 분석해 11월 15일로 예정된 실제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예측한다.
또, 대학별 입시전형을 알아보고 2019학년도 수시입시를 대비한 전형별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도 개인별 맞춤 상담으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1:1 개인별 맞춤 입시상담 서비스'를 설명회에 참여한 수험생 중 15명을 추첨해 진행하는 한편,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진학사에서 마련한 입시 설명자료집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설명회가 대학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험생에게 맞는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예약 없이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의 전국모의고사를 분석해 실제 수능의 출제경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특히, 수시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에게는 학교별 수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