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넥슨, 모바일 MMORPG '다크어벤저3' 글로벌 서비스 시작

인사이트YouTube 'Gaming Mobile'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다크어벤저3'의 글로벌 버전 '다크니스 라이지즈'가 드디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21일 넥슨은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글로벌 버전인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크어벤저3'는 '다크어벤저' 시리즈 모바일 최신작으로 지난해 7월 27일 국내에 출시돼 콘솔급 액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등으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다크니스 라이지즈' 이 '다크어벤저3'의 글로벌 서비스명으로 '나크니스 라이지즈'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iOS,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다크어벤저3 공식 카페


'다크니스 라이지즈'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번 글로벌 버전에서는 헥터, 케네스, 벨라, 트리쉬 등 4종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최대 60레벨까지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25장의 '스토리 모드'와 18개 지역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 개인전·팀대전·순위쟁탈전·친선전 등의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레이드·길드대전·파티던전 등의 협력 콘텐츠도 선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Gaming Mobile'


정통 영국 성우들이 참여해 중세 유럽풍의 게임 분위기를 살렸고, 지역에 따라 현지 게이머 성향에 맞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NPC의 외형 및 복장도 추가했다. 


앞서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한 '다크니스 라이지즈'의 사전예약에는 100만 명의 해외 게이머가 몰리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다크어벤저 3'는 국내 서비스 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고,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최고매출 TOP3 안에 진입한 바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4.4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