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KT가 앰배서더호텔그룹과 AI호텔 구축 협력에 나섰다.
21일 KT는 앰배서더호텔그룹과 AI호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마케팅전략본부 김원경 전무, 앰배서더호텔그룹 최성진 사장, 인더코어 비즈니스플랫폼 한현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T는 협약에 따라 앰배서더호텔에 특급호텔용 고객 서비스인 ‘AI 컨시어지’를 포함한 다양한 AI호텔 서비스를 기가지니와 연동해 제공할 예정이다.
AI 컨시어지 서비스는 조명, 냉‧난방 제어, 알람 등 객실 제어와 고객 편의 서비스를 음성명령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KT는 오는 7월 영업 예정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