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롯데시네마, 유엔난민기구 공익캠페인 동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롯데시네마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해 공익 캠페인에 동참한다.


지난 19일 롯데시네마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하여 유엔 난민기구와 함께 한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광고 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송출되는 공익 캠페인 영상은 유엔 난민기구 한국 대표부의 정우성 친선대사가 출연하면서 난민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독려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4년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광고를 시작으로 전국 멀티플렉스 중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공익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인사이트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스크린을 통해 난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이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고객들에게 공익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해당 영상을 송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 송출뿐만 아니라 당사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전국에 있는 영화관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공익 영상 상영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간 7천석 규모의 무료관람 행사,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영화제작교실 등이 그 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