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성주신과 싱크로율 100%"…마동석 등장하는 '신과 함께2' 예고편 최초 공개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 함께-인과 연'의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전작에 출연한 '삼차사'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이덕춘(김향기)이 등장한다.


먼저 강림이 저승으로 가는 배에서 악귀들과 싸우는 장면으로 예고편이 시작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이어 이승에 대한 기억을 잃었던 해원맥과 이덕춘이 무엇인가 알아챈 듯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다.


이 장면은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삼차사가 죽기 이전인 1천년 전 이야기가 그려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따라서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저승 삼차사가 각각 어떤 사연으로 저승에 머무르게 되었는지 밝혀질 예정이다.


또 전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이 '귀인'이 되어 나타난 장면도 그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무엇보다 성주신으로 합류한 마동석의 모습이 눈에띈다. 전편 쿠키 영상에서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마동석은 이덕춘을 한 손으로 들어올리며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우정 출연이지만 주연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염라대왕' 이정재도 다시 등장한다. 이번에는 염라대왕이 49번째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돼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했다.


전편에 이어 '신과함께-인과 연' 역시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차사가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신과 함께' 2편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