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서초구청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서초구는 중장년들의 사회‧경제적 생애전반에 걸친 경력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3일(화) 10:00에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생애경력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생애경력설계 아카데미는 베이비부머 세대 등 40대 이상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제외 총 360분간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장년 근로자의 길어진 기대수명을 고려하여 스스로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경력설계부터 직업능력 향상, 퇴직 전직지원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수료 후에는 생애설계를 통한 진로 설정 방향을 토대로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직등록을 통해 취업 성공시까지 지속적으로 맞춤형 알선이 진행이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초구청

생애경력설계 아카데미는 선착순(20명) 마감이며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구청홈페이지 분야별정보-일자리소식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6.22(금)까지 서초구청 일자리과로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지난 4월 10일(화)에 진행한 1기는 '100세시대 조망과 생애경력설계 노하우'란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하였으며, 총 28명이 참석하여 교육장의 열기를 더하였다.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가 강의내용에 만족감을 느끼며 향후 개최시 재참여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교육이후 조금 더 구체적인 구직상담을 받기 희망하는 중‧장년은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구직 등록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 및 취업 후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사진제공 = 서초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