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아름다운 빛의 향연에 빠져보고 싶다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되겠다.
최근 충주에서 열리는 '충주 라이트월드 빛 테마파크'가 외국의 디즈니랜드 못지않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부지에 조성된 이 테마파크는 제작 인원 3만 명, 제작 비용 450억원을 기록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미국 존, 러시아 존, 네덜란드 존 등의 '세계 테마존'과 충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롱한 빛으로 알아볼 수 있는 '충주 테마존'이 관람객을 매료시킨다.
'설치미술 테마존'에는 메탈 소재로 만든 정교하고 다양한 설치 조형물까지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시킨다.
어린아이들을 데려가도 매우 좋아하고, 커플끼리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추억을 쌓기에도 딱이다.
'라이트월드'에 다녀온 사람들은 "진짜 신비롭고 환상적이다", "인생샷 건지기에 최적화된 장소다", "테마가 너무 많아서 세계여행을 하고 온 것 같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라이트월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며, 당분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6월 30일까지는 오픈 특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네이버 예약 시 7,000원, 홈페이지 예약 및 현장 발권 시 8,000원에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올 여름, 꿈을 꾸듯 달콤한 기분을 선사하는 빛의 축제에 방문해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