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이광수 때문에 빵빵 터졌다" 핵꿀잼 영화 '탐정2'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인사이트영화 '탐정: 리턴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는 내내 웃기다"는 호평이 자자한 영화 '탐정: 리턴즈'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탐정: 리턴즈'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27만 109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103만 206명을 기록한 '탐정: 리턴즈'는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탐정: 리턴즈'는 2018년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독전'과 더불어 최단 기간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어벤져스3', '데드풀2', '쥬라기 월드2'로 이어진 외화 공세를 저지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인사이트영화 '탐정: 리턴즈'


영화 '탐정: 리턴즈'는 대한민국 최초로 탐정사무소를 개업한 엉뚱한 탐정들의 코믹하지만 의외로 진지한 추리를 그린다.


광역 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와 뛰어난 추리력을 지닌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은 탐정사무소를 열고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


여기에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가 합류해 본격적으로 탐정 활동에 나선다.


특히 5대5 가르마에 파격 단발머리로 등장하는 이광수의 활약이 눈부시다.


생각지도 못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광수는 '웃음 치트키'로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들의 특급 케미, 코믹하지만 탄탄한 스토리로 벌써부터 "재밌다"는 호평 일색인 '탐정: 리턴즈'가 올여름 극장가를 휩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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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탐정: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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