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가수 박봄이 몰라보게 청순해진 외모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박봄은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선언을 하며 귀여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전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며 컴백 의사를 밝힌 박봄이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는 듯했다.
영상 속 박봄은 헤드셋을 끼고 노래를 들으며 리듬을 타고 있다. 오프숄더로 드러낸 여리여리한 어깨와 뽀얀 피부가 돋보였다.
바뀐 화장법으로 한층 청순해진 얼굴도 눈에 띄었다. 커다란 두 눈을 꽉 채운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강조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작은 얼굴과 도톰한 입술은 그대로였다. 화면을 요리조리 살피며 살짝 미소 짓는 박봄의 모습은 마치 인형같았다.
여러분~~~안녕하시죠??저 노래할래요~❤️.❤️곧 좋은음악 들려드릴게요
— Bom Park (@haroobomkum) 2018년 6월 11일
저 이제부터 get ready 해요~마니 기다리셨죠???I miss you guys so muchㅠㅠAll around the world 여러분도 get ready 해주세요~제가 행복하게 해드릴께요(((o(*゚▽゚*)o)))♡#박봄#bompark #parkbom #2ne1 #朴春#ぼム pic.twitter.com/gGYA1lorig
그동안 방송을 쉬며 근황을 잘 알리지 않았기에 과거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박봄의 모습이 새로웠지만 귀여운 성격만은 그대로인 듯했다.
팬들은 "정말 봄이 돌아온다니 기대된다", "다이어트 하지 않아도 예쁘다", "빨리 신곡으로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봄의 컴백에 기대를 전했다.
한편 박봄도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5일 트위터에 챌린지 영상을 올린 박봄은 투애니원 산다라박, 모델 이소라, 배우 홍수현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