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넷마블이 스토리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에 플루리부스 우눔(E Pluribus Unum) 픽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참여하면 페그오 제5 특이점에 등장하는 서번트(캐릭터) 쿠 훌린(5성/얼터)과 토머스 에디슨(4성)을 획득할 수 있다.
쿠 훌린(얼터)은 공격력과 생존력이 상위권이라 여러 콘텐츠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 5특이점은 '여럿이 모여 하나'라는 뜻의 미국 건국 이념 '에 플루리부스 우눔'이 세워진 1783년 북아메리카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 콘텐츠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나이팅게일, 에디슨 등 역사 속 영령과 켈트 신화의 신령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헌팅 퀘스트 1탄도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5종의 적을 대상으로 한 헌팅 퀘스트가 게임에 등장한다.
퀘스트에는 3단계 난이도가 있고, 난이도와 이용자의 레벨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다. 참여하게 되면 특정 스킬 강화와 영기재림 소재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오는 26일까지 스페셜 이벤트 '페이트/액셀 제로 오더(Fate/Accel Zero Order)'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 이벤트를 기념해 브랜드 사이트에는 애니메이션 '페이트/제로' VOD를 오는 7월 27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