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구찌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피렌체 메르칸지아 궁전에 위치한 구찌 가든에 두 개의 룸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곳에서 구찌는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슬란드 출신 가수 비요크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찌 가든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브랜드 미학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재탄생시킨 곳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두 개의 피리어드 룸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테마에 관련된 특별한 프레젠테이션 및 작품이 공개된다.
피리어드 룸 내부에는 비요크가 2017년 공개한 뮤직비디오 '더 게이트'에서 착용한 가운과 마스크 등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된다.
또한 구찌 가든 1층에 위치한 실내 영화관에서는 다양한 작품이 상영된다.
지상층에 위치한 판매 공간에서는 독특한 패턴과 프린트, 컬러를 지닌 신발과 가방 등 새로운 상품들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런던을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 이자벨라 코티에의 작품이 프린트된 의류와 가방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