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나비엔 CF

[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콘덴싱이 옳았다"

14일 경동나비엔은 2018 에피어워드 코리아(2018 Effie Award Korea) 시상식에서 가구 및 인테리어 부문 금상과 브랜드 재활성화 부문 은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1968년 제정된 에피어워드는 미국 비영리기구 '에피 월드와이드'가 주최하는 광고 관련 시상이다.

캠페인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해 가장 효과적인 광고가 무엇인지를 주된 핵심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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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에피어워드 코리아'로 출범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진행한 '콘덴싱이 옳았다', '우리 아빠는요' 편으로 2개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은 물론,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까지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아이의 시각으로 재치 있게 구성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는 '콘덴싱 만들어요'라는 유행어를 낳은 유쾌한 TV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콘덴싱보일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는 물론, 소비자의 삶을 쾌적하게 만드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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