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MMCA 무브 X 아디다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관객 참여형 'MMCA 무브 X 아디다스'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현대무용단 소속 무용수 성창용, 김민진이 현대무용과 트레이닝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MMCA 무브 X 아디다스'는 국립현대미술관이라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대변하는 대표적 공간에서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동향은 물론 러닝,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발레 등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이다.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는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젊은 2030 소비자들에게 운동에 대한 색다른 동기 부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됐다.
7월에는 춤을 주제로 스트리트 댄서들과 함께 하는 어반댄스 세션을, 8월에는 국립발레단의 무용수들이 진행하는 특별한 발레 트레이닝 클래스와 댄스 및 DJ 공연, 이벤트 갤러리 등 'MMCA 뮤지엄 나잇 with 무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가 종료되는 10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하는 러닝, 요가, 명상,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디다스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함께 하는 'MMCA 무브 X 아디다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