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여름이 다가오면서 급하게 다이어트에 시동을 걸고 있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운동과 식이 조절.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밖으로 나가 운동하는 것조차 망설여진다.
특히 집을 좋아하는 '집순이'들은 밖으로 나가기도, 또 헬스장을 가기도 쉽지 않다.
집에 있는 것을 너무 사랑하는 집순이들도 운동은 해야 하는 법. 밖에 나가고 싶지 않다면 침대에서라도 운동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는 침대에서 떠나지 않아도 자기 전 5분만 투자해 슬림한 몸매로 거듭나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영상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로 침대에 누운 상태로도 진행할 수 있는 복근 자극과 전신을 이용하는 운동이다.
그다음은 누운 상태가 아닌 침대에서도 살짝 몸을 일으켜야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마지막은 침대에서 완전히 일어나 침대를 '기구'처럼 이용하는 운동이다.
운동은 따로 설명을 듣지 않고 영상만 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2분 남짓한 영상 속 운동을 모두 마치고 나면 침대 근처에서 떠나지 않았음에도 밖에서 운동한 것보다 더한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엔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멋진 몸매를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