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명탐정 코난' 팬들의 눈이 번쩍 뜨일 만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7월 6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개봉기념전'이 열린다.
'제로의 메시지'라는 부제를 단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코난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형 입체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2018년 8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소개 존과 작품 속 캐릭터 소개존 등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코난의 서재, 베이커 가, 카페 포와로, 탐정사무소 등 애니메이션 속 주요 장소를 실제 스케일로 구현해 흥미를 더한다.
'코난 굿즈'를 소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정판 패키지 세트도 있다.
코난과 신이치 무드 라이트, 코난·아무로 데코 스탠드, 코난 안경 스탠드 등을 입장권과 함께 사서 보관할 수 있다.
작년 국내에서 열린 '명탐정 코난 테마전'에 이어 이번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개봉기념전'도 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티켓 오픈은 지난 8일부터 진행됐으며, 인터파크와 옥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소인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