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글로벌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코리아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상큼한 '민트빛' MD 상품을 내놓았다.
8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민트색, 파란색 계열의 시원한 MD 상품 30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MD는 텀블러와 유리컵, 보온병, 쿨링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베어리스타 피큐어가 올라간 투명한 텀블러 '여름 베어리스타 피규어 콜드컵'이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1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텀블러의 윗 공간에는 별 모양과 물고기 모양의 깜찍한 켄페티가 들어 있다.
음료를 마실때마다 켄페티들이 사르르 흩어져 보는 재미, 듣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해당 텀블러는 좌측에 빨대를 꽂을 수 있게 제작됐으며, 473ml 용량으로 나왔다.
가격은 1만9천원이다.
목을 축일 때마다 별, 물고기 켄페티 소리가 나 조용한 독서실에서는 이용하기 어렵지만, 디자인이 예쁜 만큼 학교, 직장에는 가져가기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