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노트북 브랜드평판 2018년 6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브랜드 평판지수 1위는 삼성전자 노트북이었고 2위는 LG전자 노트북이었다.
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노트북 브랜드 18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해 발표했다.
참고로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노트북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 결과 2018년 6월 노트북 브랜드평판 순위 1위는 삼성전자 노트북, 2위 LG전자 노트북, 3위 애플 노트북였다.
그 뒤를 이어 HP 노트북, MSI 노트북, 레노버 노트북, 한성 노트북, 도시바 노트북, ASUS 노트북, DELL 노트북, 구글 노트북, 에이서 노트북, 소니 노트북, 샤오미 노트북, TG삼보 노트북, 캐논 노트북, 파빌리온 노트북, 파나소닉 노트북 순으로 나타났다.
1위 삼성전자 노트북 브랜드는 참여지수 7,247,930 소통지수 21,563,826 커뮤니티지수 12,218,1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029,878로 분석됐다.
2위 LG전자 노트북 브랜드는 참여지수 3,000,210 소통지수 14,052,359 커뮤니티지수 7,006,8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059,440로 집계됐다.
3위 애플 노트북 브랜드는 참여지수 1,135,647 소통지수 9,281,211 커뮤니티지수 1,820,4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237,351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6월 노트북 브랜드 분석결과, 삼성전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1인 1 노트북 시대에 일반 사무용 노트북 뿐만 아니라 성능 그래픽 카드와 고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브랜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노트북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8년 5월 6일부터 2018년 6월 7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