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다양한 가구를 판매하는 '현대리바트'가 사회취약계층,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참여한다.
8일 현대리바트는 아토피, 천식 등의 질환을 앓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100가구에 1억원 상당의 책상·침대 등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행된 해당 사업은 환경부, 지자체와 기업들이 함께 힘을 합쳐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활동 공간을 진단·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현대리바트는 2014년 환경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4억 5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또 현대리바트는 경기도 취약계층 실내공기 질 개선사업인 '맑은 숨터 만들기'에도 참여해왔다.
이에 더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평생학습학교 등 도내 노후된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리바트키친 주방 가구를 전달하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내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늘 다양한 나눔을 하고,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면서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두고, 이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디자인 등 종합가구업체로서의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