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저 차 샀어요!"
언제나 트렌드를 선도하는 '셀럽' 구혜선. 그는 인형 같은 외모와 개념 충만한 행보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 잉꼬부부의 모습을 자랑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처럼 연예계 대표 트렌드 세터인 구혜선이 새로운 차를 구매한 뒤 SNS에 올린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구혜선이 경차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했기 때문. 그의 이런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은 팬들의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차에 대한 관심도도 높이고 있다.
쉐보레
연예인이 타는 차라고 하면 으레 화려한 외제차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구혜선은 꾸준히 스파크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화려한 연예인에 한정된 모습이 아닌 감독으로, 작가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재능 甲' 구혜선이 스파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이번에 장만한 차는 'The New SPARK'로 지난 2015년 출시돼 큰 호응을 얻은 'The Next SPARK'에 이어 3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신모델이다.
쉐보레
스파크는 앞서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안전성 1등급 경차다.
또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을 비롯해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적용되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을 통해 전후방뿐만 아니라 측면의 사고 위험까지 감지하는 360도 전방위 첨단안전시스템을 제공한다.
부담 없이 운전할 수 있으면서도 안전을 1등으로 생각해 안전성을 대폭 보강했다는 점에서 초보 운전자들도 걱정 없이 운전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 출시된 'The New SPARK'는 기존에 찾아볼 수 없던 신규 색상 3가지가 추가됐다.
쉐보레
구혜선의 경우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색감을 내뿜는 '미스틱 와인' 색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더욱 세련된 NEW 프론트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경차와는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자랑한다고.
구혜선 역시 "광고 촬영을 하면서 스파크가 경차에 대한 편견을 깰 만큼 안전하고 믿음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눈에 띄는 화사한 컬러도 마음에 들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이 선택한 'The New SPARK'는 지난달 23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신규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