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마다 애교살 차올라 ‘냉미남→온미남’으로 바뀌는 방탄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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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반전 매력이 화제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특히 정국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조되는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내며 인기몰이 중이다.

웃기만 하면 반달 모양을 그리는 눈꼬리와 도톰하게 접히는 애교살, 그리고 활짝 올라가는 입꼬리가 그의 매력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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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지난 2013년 데뷔 시절부터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걸맞은 예쁜 눈웃음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방송된 네이버 V 앱 '달려라 방탄' 콩트에서는 눈웃음 때문에 팬덤 아미의 마음을 불타오르게 한 죄(?)로 체포됐을 정도다.

팬들 역시 그의 웃는 모습에 대해 "웃기만 하면 아이로 돌아간 것 같다", "눈웃음에 치이고 온도차에 한 번 더 치인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페이크 러브'로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당 곡은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여전히 6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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