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10시간 30분 만에 10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관객수 100만 1,127명을 끌어모았다.
이는 역대 외화, 2018년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관객수 등을 죄다 갈아엎은 것을 뜻한다.
앞서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 4월 25일 세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98만 52명이었다.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청소년까지 볼 수 있는 12세 이상 관람가에 현충일이라는 공휴일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첫 상영을 시작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반나절 만에 100만 명을 동원해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전대미문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어벤져스3'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을 겪으면서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상황을 이용하려는 거대한 세력의 음모로 존재해선 안 되는 공룡들이 세상 밖으로 출몰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