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늘(6일) 개봉한 SF 영화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이 "역대급 꿀잼"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를 증명하듯 개봉 첫날인 6일부터 실제로 해당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실시간 후기들이 줄을 잇고 있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에 따르면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0점 만점에서 '9.0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직접 영화의 실체를 파악한 한 관객은 "연출, 스토리, 액션 모두 완벽했다"며 말이 필요 없다고 치켜세웠다.
또 다른 관객들은 "처음부터 압도적", "쥬라기가 돌아왔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등의 평을 남겼다.
특히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스타로드로 활약한 크리스 프랫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낸 이들이 많았다.
반면 다소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일부 관객들은 "약간은 뻔한 공룡 이야기였다"며 "생각보다는 스토리가 별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비로운 공룡이라는 생명체를 단지 괴물로 만들어버렸다며 과거의 '쥬라기공원'을 그리워하는 관람객도 있었다.
현재 영화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은 6일 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77.5%를 기록하며 '독전'의 기세를 잠재우고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는 영화 '쥬라기월드: 폴른킹덤'가 관람객들 호평 속에 흥행몰이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은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