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화끈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5일 메가박스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표 대신 영화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표 대신 영화표' 이벤트는 과중한 업무, 상사, 야근 등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이들의 애환에 공감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메가박스는 직장인을 인증할 수 있는 명함이나, 사원증을 티켓박스에 제시하는 고객에게 영화표와 콤보를 할인해 제공한다.
오는 19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에만 진행되는 영화표 할인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23시까지만 참여 가능하다.
영화표의 경우 명함과 사원증을 인증할 경우 3천원 할인된 가격을 구매할 수 있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콤보 이벤트는 '상사세끼 콤보'만 할인되는데, 직장인인 것을 인증할 경우 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상사세끼 콤보는 팝콘 라지 사이즈 1개와 탄산음료 레귤러 사이즈 2개를 포함해 칠리시즈닝을 직접 넣어 먹는 나초쉐끼와 포토이토쉐끼 스낵 메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상사, 야근 등 직장 스트레스를 겪는 직장인들의 힐링을 위해 재밌고 유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