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시. 선. 강. 탈.
더이상 말이 필요 없는 '붐업' 팬츠가 출시돼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에는 지퍼 앞부분에 패치가 부착돼 있는 신개념 바지에 대해 전했다.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그야말로 신선함 그 자체다. 눈길을 오롯이 한곳에 모으는 패치가 이 바지의 킬링 포인트.
바지 원단의 색과는 확연히 다른 색의 패치가 앞부분에 부착돼 있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 바지를 착용한 남성들은 자신감이 가득한 눈빛과 포즈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감출 수 없는 터질 듯한 매력. 올여름 이 바지로 뒷골목의 패피가 돼 보는 것은 어떤가.
해당 제품은 일본 유명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인 'GU'가 출시한 신제품이다.
바지 지퍼 부분에 포인트로 천을 덧대면서 독보적인 매력과 특별함을 살렸다.
언뜻 보면 주머니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쉽게도 주머니는 아니고 천 한 겹을 덧댔을 뿐이다.
현재 GU 매장에서는 출시 기념 특별가로 판매 중이다. 단돈 990엔(한화 약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