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주류 임직원과 가족들이 노후화된 골목길에 벽화를 그리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롯데주류는 마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송파구 마천중앙시장 인근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골목에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골목길에 벽화를 그려 미관을 개선해 밝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행사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주류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과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더운 날씨였지만 벽화를 본 주민분들께서 '예쁘고 화사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며 "직원들 사이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주류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장서고 있다.
롯데주류는 지난달 18일 신입사원과 멘토 등 30여명이 (사)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양재천 정화활동에 나서는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