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BC카드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BC카드가 해외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벌인다. 

4일 BC카드는 해외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캐시백과 함께 해외 호텔 예약시 최대 20%에 달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 해당 이벤트는 발급 브랜드에 따라 조건과 혜택이 상이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먼저 'BC 글로벌카드'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매월 선착순으로 응모한 3천명에게 오는 12월 31일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 2만원까지의 캐시백 혜택으로 1회당 5천원,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홍콩관광청

해당 카드 외에 해외 브랜드 카드사 BC카드로 올해 말까지 해외 가맹점(온·오프라인)에서 5만원 이상 결제했을 때에도 캐시백 혜택이 있다.

이때는 매월 선착순으로 응모한 3천명에게 최대 1만원까지 1회당 5천원, 최대 2회까지 제공된다.

캐시백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매월 선착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당 최대 6회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 BC카드

각각 이벤트 별로 기간 내 1회에 한해 선착순으로 당첨이 가능하며 캐시백 이벤트 간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BC카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 호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BC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트립닷컴에서는 20%를 아고다, 익스피디아에서는 1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해외 직구와 해외여행을 즐기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그에 걸맞은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