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올여름 연극 '러브 스코어'로 잠자던 '연애 세포'를 깨워볼 수 있겠다.
4일 연극 '러브 스코어' 측은 ㈜창작하는 공간의 세 번째 작품 연극 '러브 스코어'가 지난 5월 31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연극부분 일간 예매 랭킹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불변의 흥행작인 연극 '옥탑방 고양이'와 연극 '작업의 정석'등을 당당히 이기며 흥행의 신호탄을 쏜 것이다.
'러브 스코어'는 한때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리더였던 ‘재준'과 음악을 위해 제주에서 상경한 '오름'이 음악을 매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 연극이다.
앞서 '러브 스코어'는 아이돌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러브 스코어'는 오는 7월 7일 회차부터 매주 토요일 7시 30분 공연, 일요일 5시 공연 종료 이후 무대에서 배우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해당 회차에 '러브 스코어'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러브 스코어'는 오는 6월 29일부터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되며, 6월 29일부터 7월 6일 기간의 공연 회차를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풍성하고 특별한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