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옷차림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다.
겨우내 두꺼운 옷에 꽁꽁 잘 숨겨놨던 뱃살, 팔뚝 살 등을 고스란히 드러내야 하기 때문.
그런데 여기,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특별한 식단관리 없이도 매끈한 복근을 장착시켜줄 운동법이 있어 소개한다.
지난 1월 유튜브 '땅끄부부'에 올라온 '무조건 뱃살 빠지는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운동은 특별한 기구 없이도 가능하다. 총 다섯 가지 동작으로 이뤄지며 한세트에 약 3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고, 총 3세트 10분으로 구성된다.
첫번째는 '스탠딩 바이시클'이다. 양손을 귀 옆에 올려주고, 무릎과 팔꿈치를 교차시켜준다는 느낌으로 30초간 진행한다.
바로 이어 두번째 '크로스 오버 토 터치' 동작을 시작한다. 어깨너비로 팔을 벌리고 교차시키며 '발가락'을 터치한다.
세번째로 양손을 귀 옆에 다시 올려주고 '사이드 레그레이즈' 동작을 한다.
무릎을 팔꿈치 쪽으로 당겨주는 동작으로, 지긋지긋한 '옆구리살'을 없애는데 좋은 방법이다.
네번째, '토터치 킥'이다. 양손을 앞으로 나란히 하고 무릎을 최대한 펴준 상태에서 발가락과 손끝이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접어준다.
마지막 다섯번째 '밸리 폭탄'으로 손이 'ㄴ'자가 되도록 올려준 상태에서 무릎 쪽으로 상체를 당겨준다. 복근을 탄탄하게 만드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다섯 가지 동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허리를 무조건 굽히는 게 아니고, 뱃살을 수축시킨다는 느낌으로 긴장감 있게 조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영상을 봤다는 누리꾼들은 "도구 없이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어 좋다", "61kg이었는데 일주일 동안 했더니 7kg 빠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땅끄부부'는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특히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 수 270만 회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아래 영상을 남겼으니, 하루 10분씩만 투자하자. 건강은 물론 자심감까지 되찾아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