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조만간 출시될 아이폰 SE2의 제품 일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 중국의 한 블로거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애플 '아이폰SE2'의 후면 이미지를 공개했다.
분해된 상태의 후면 패널은 영롱한 골드빛 색감과 심플한 애플의 로고가 새겨져 있어 인상적이다.
블로거가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심 카드 슬롯과 전원 버튼, 볼륨 버튼 등도 보인다.
특이한 점은 '아이폰SE2'에 이어폰 잭 단자로 추정되는 구멍이 있다는 것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영상에는 이어폰 잭 단자가 사라진 모습이어서 해당 사진에 대한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애플에서 '아이폰SE2'의 최종 스펙과 디자인을 공개하지 않아 이렇다 할 단정을 짓기는 어려운 상태다.
과연 애플이 최종으로 내놓은 '아이폰SE2'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폰SE2'는 4인치 크기에 '페이스 ID' 기능, A10칩셋, 램 2GB 등의 스펙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6월 출시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