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에 신규 수호자 캐릭터, 불멸자 교환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1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규 수호자 '미스티아'는 총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공격형 캐릭터로 기존 캐릭터 중 가장 사정거리가 길며, 환영을 소환해 적을 교란시키고 아군을 돕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미스티아'의 능력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는 라이플, 드레스, 목걸이, 반지, 티아라 등 고유장비 5종도 추가됐다.
이외 불멸자 캐릭터 레벨 확장, 장비 인벤토리 확장, 7성 몬스터를 재료로 사용해 불멸자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불멸자 교환 시스템'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일까지 신규 수호자를 초월하거나 고유장비를 획득하면 수정, 고유 장비 조각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미스티아의 비밀 임무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의 징표 아이템을 지급하며, 획득한 영웅의 징표로 최대 7성 미스티아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추가 외 길드 교환소 개선, 펫 강화 개선 등 이용자들의 불편함 해소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선 작업에도 힘썼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즐겁게 '몬스터 길들이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다.
탄탄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RPG 장르 최초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달성 등 신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