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SPC그룹의 사회공헌 누적 금액이 1천억을 돌파했다.
31일 SPC그룹은 푸르메재단에 임직원 참여 장애인 지원기금인 'SPC 행복한 펀드'를 전달하고 이같은 사회공헌 규모를 밝혔다.
이는 SPC 그룹이 사회공헌 활동 집행 실적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래 현재까지 누적된 금액이다.
SPC 그룹은 그간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사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SPC 그룹은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 재단'을 만들기도 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파리바게뜨 등 계열 브랜드 매장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가맹점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행복한 장학금'은 누적금액 120억 원, 누적 장학생은 연인원 2만 명을 넘어섰다.
또 SPC그룹은 서울시,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매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생일파티용 케이크를 지원하고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신선한 빵을 나누는 'SPC 행복한빵나눔차'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SPC 그룹은 각계각층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