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마블 영화 정산 끝난 뒤 '마리오설' 돌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근황

인사이트(좌) 마블, (우) The New York Times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훈훈한 외모로 전 세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어벤져스 히어로 중 '넘사벽' 비주얼을 뽐내는 그가 최근 다소 친근한 외모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 크리스 에반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 에반스는 여전히 조각같이 빛나는 이목구비를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누가 남자 미모의 완성은 머리라고 했던가.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에서 봤던 '포마드' 형태를 완전히 버리고, 다른 헤어스타일을 추구하는 중이었다.


빈틈없이 돋아난 머리카락이 빳빳하게 선 모양을 유지 중인 그의 헤어스타일은 귀여운 '고슴도치'를 연상케 했다.


여기에 오뚝한 콧날 밑으로 도톰하게 자란 수염까지 보면 왠지 '슈퍼마리오'가 떠오른다. 


인사이트gettyimages


크리스 에반스의 최근 사진을 본 전 세계 팬들은 각양각색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친근한 일상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는 반응도 있다.


반면 "혹시 다음 영화 '슈퍼마리오' 아니냐", "잘생긴 외모 왜 그렇게 쓰냐" 등 웃픈(?) 반응도 잇따랐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가 출연한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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