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는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이 올해도 관객들과 만난다.
30일 '2018 코리아뮤직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오는 8월 1일과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콘, 샤이니, 비투비, 에이핑크, EXID, 마마무, NCT, 모모랜드, 우주소녀, 구구단, 펜타곤, SF9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차를 맞은 '코리아뮤직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초대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훨씬 다양하고 화려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와 '스쿨어택', '오픈 포토월' 등 팬과 연예인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끼리 서로 교감할 수 있는 '팬 나눔장터'도 마련한다.
기존에 진행했던 '팬레터가 떴다' 이벤트 역시 더욱 확대해 '코리아뮤직페스티벌'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그라운드(스탠딩)석의 티켓 가격은 19,900원이고 스탠드석은 9,900원이었다.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코리아뮤직페스티벌' 티켓 예매는 케이스타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케이스타 결제 플랫폼인 스타페이를 통해 '스타(STAR)'로 결제 가능하다.
예매자에게는 현장에서 종이 티켓을 확인하지 않고 얼굴로만 본인 인증을 하는 '페이스티켓'이 제공된다.
또한, 입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관객들이 더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좌석을 제외하고 지정좌석제로 진행할 방침이다.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케이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