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넷마블의 모바일 RPG '데스티니6'가 캐롤의 시련 시즌 2를 오픈하는 등 출시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30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캐롤의 시련 시즌 2는 몰려드는 몬스터를 단계별로 물리치는 방식의 웨이브 던전으로 골드와 루비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하나의 웨이브를 클리어 한 뒤 추가로 진행할 지 멈출지를 결정하면서 더욱 높은 보상을 노릴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잭의 퍼즐도 추가됐다. 기존 일반 전투와는 차별화되는 미니 게임 형태의 콘텐츠로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퍼즐을 수집해 퍼즐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세력 레이드 보스 '위버멘쉬'도 선보인다.
레이드 보스전은 일반 모험과는 달리 5인이 보스를 공략하는 전투 시스템으로 차별화 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어스 세력의 레이드 보스인 '위버멘쉬'를 공략하면 마이어스 세력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황금 다이스를 획득하고 스킬라군, 전설 소환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1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에서는 접속만 해도 전설소환서, 스킬라군, 전설각성석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 이후 최초 10회 소환 시에는 5성 영웅을 100%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