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한대 얻어맞은 것 같다는 '피파 18' 한국 선수들 얼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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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인기 축구 게임 '피파 18'에 월드컵 모드가 출시된 가운데 한국 축구 선수들의 닮은 듯 안 닮은 듯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EA 스포츠의 피파 18에는 월드컵 모드가 출시됐다. 


EA는 월드컵 모드를 기존 판매 방식이 아닌 피파 18 구매자들에게 무료 배포하는 DLC(Downloadable content) 형태로 업데이트 해 유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런 가운데 한국 축구 선수들의 게임 속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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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마음을 안고 한국 축구 선수들을 확인한 유저들은 그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손흥민은 흡사 '장첸'을 떠올리게 하는 장발을 했고 멋짐을 놓치고 싶지 않았는지 헤어밴드 또한 빼놓지 않고 착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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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기성용 또한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한층 움츠려 든듯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장을 진두지휘하며 팀을 이끄는 주장의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 누군지 아니?", "누가 우리 선수들 때렸냐?","김승규는 빼다 박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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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피파18 월드컵 모드는 러시아 월드컵에 최종 진출한 32개국의 팀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이벤트 중 하나인 월드컵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네덜란드 등 본선 진출에 실패한 국가를 활용해 월드컵 토너먼트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실제 월드컵을 보는 듯한 중계 화면과 공인구, 트로피, 유니폼 등 다양한 공식 아이템 등도 준비되어 월드컵으로 들뜬 축구팬들의 마음을 한층 더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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