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야외극장서 '따뜻한 시나몬롤'과 함께 했던 '스탠바이, 웬디' 옥상 시사회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홍보사 워너비 펀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꿈을 위해 걸어가는 모두를 위한 영화 '스탠바이, 웬디'가 달콤하고 따뜻한 시나몬롤과 함께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25일 서울 대한극장에서는 특별한 이색 시사회가 진행됐다. 


바로 영화 '스탠바이, 웬디'가 시나본 코리아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해 야외 옥상 시사회를 개최한 것.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이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선물로 증정된 따뜻한 시나몬롤이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홍보사 워너비 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세계 최대 디저트 카페 '시나본 코리아'가 '스탠바이, 웬디'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 웬디(다코타 패닝 분)은 극 중 시나본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한다.


시나본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관객 전원에 갓 나와 따뜻한 시나몬롤을 하나씩 제공했다. 


관객들은 덕분에 스크린에서 나오는 웬디의 달콤한 시나몬롤을 입으로 직접 즐길 수 있었다.


실제 상영 후 SNS에는 "영화 보면서 먹으라고 1인 1시나몬롤이라니", "입장과 동시에 빵도 줌. 감동" 등의 따뜻하고 달콤한 반응이 쏟아졌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캡처


'스탠바이, 웬디'와 세계 최대 디저트 카페 시나본의 이렇듯 달달한 콜라보레이션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영화 예매 이벤트를 통해 주인공 웬디가 직접 사용했던 모자, 티셔츠 등 시나본 코리아의 굿즈를 증정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


한편 시나본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영화 '스탠바이, 웬디'는 시나리오 작가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반려견 '피트'와 함께 무작정 긴 여정을 떠나는 소녀 '웬디'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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