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29일, KOG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 신규 SS등급 치유형 영웅 '라임'을 업데이트했다.

'정의의 망치를 휘두르는 성기사'라는 별명을 지닌 '라임'은 모든 기술을 구사할 때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유용한 영웅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술로는 적진으로 뛰어들며 큰 충격파를 발생시켜 공격하는 '홀리스매쉬', 축복을 통해 해로운 효과를 정화시키는 '글로리', 거대한 망치를 적들에게 떨어뜨리는 '리베레이션' 등이 있다.

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SS 등급 영웅 소환에 성공할 경우 '라임'이 100% 등장하는 특별 이벤트를 6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6월 11일까지 '레드 프라나 상점'을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젬(재화)' 10개를 사용할 때마다 하나씩 지급되는 '레드 프라나'를 모아 '레드 프라나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레드 프라나 상점'은 '마법 부여 재료 선택권', '유니크 보조 무기 선택권', '4등급 액세서리 선택권'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등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카카오게임 카페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1월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12년간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이 즐긴 인기 PC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간단한 컨트롤로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액션 쾌감은 물론, 오리지널 성우의 목소리로 만나는 추억 속 영웅들과 향수에 젖게 하는 배경 음악까지 원작의 인기 요소들을 모두 담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