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적립 제휴 여행사를 총 4곳으로 확대한다.
29일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롯데관광과 레드캡투어에 이어 참좋은여행사와 KRT 여행사를 마일리지 적립 제휴 여행사로 새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제휴 여행사의 마일리지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2천~5천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특별 적립해 준다.
이번 제휴 여행사 확대를 통해 기존 유럽 노선에 한정됐던 제휴 대상 노선을 미주와 대양주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께 더 큰 혜택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