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날씨가 풀리면서 흰 운동화를 즐겨 찾는 이가 늘어났다.
그러나 흰 운동화는 거뭇거뭇한 먼지가 자주 묻을뿐더러 물에 젖으면 누렇게 변색되기도 해 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이에 꼬질꼬질해진 운동화를 새 신발처럼 되찾아주는 방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방법은 물에 빨지 않아도 오염되고 변색된 운동화를 새것처럼 만들어줘서 더욱 화제다.
1. 베이킹소다 1스푼, 과산화수소수 0.5스푼, 물 0.5스푼의 비율로 넣고 골고루 섞는다
2. 칫솔에 묻혀 운동화를 잘 문질러 준다
3. 운동화 끈을 남은 가루로 잘 씻는다
4. 볕이 잘 드는 곳에 운동화를 말려준다
해당 방법에 사용된 베이킹소다나 과산화수소수는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특히 물에 헹구거나 세탁할 필요가 없어 더욱 효율적이라는 평이다.
지난주 내린 비로 인해 더러워진 운동화를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새것처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