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4일 구로구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헝겊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넷마블봉사단을 꾸려 무연고 아동 정서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뮤지컬 교육 지원, 장애인 사회생활 지원 교육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헝겊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이 넷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ㅋㅋ'를 비롯해 주요 게임 캐릭터를 닮은 헝겊 인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인형은 무연고 아동 거주시설 '에델마을'에 전달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무연고아동들에게 애착인형을 만들어 선물하기 위해 진행된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어설픈 솜씨지만 마음을 담아 재단하고 바느질하는 시간을 통해 의미를 더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작은 활동이라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