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다날엔터테인먼트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팝업스토어 '알로하 바나&나나(ALOHA BANA&NANA)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6년 '바나나 떨이 이처넌'이라는 이모티콘으로 시작한 바나&나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서 인기가 높다.
페이스북에도 적용됐으며, 커피전문점 '달콤커피'와도 콜라보레이션하며 사업 영역·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기도 하다.
알로하 바나&나나 팝업스토어에서는 쿨타올, 파우치, 볼펜, 노트 등 여러 상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캐릭터 문구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매일 100명 한정으로 판매하며, 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더운 여름 꼭 필요한 부채와 쿨아톨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
다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나&나나는 앞으로 이모티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기업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바나&나나의 캐릭터 상품들이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