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현대홈쇼핑이 이번 방송을 통해 DPC 핑크쿠션 세트를 선보이며, 실크 잠옷 세트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5일 현대홈쇼핑은 오는 26일 '2030'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불금 방송 '영스타그램 2탄, DPC 핑크쿠션' 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젊은층이 즐겨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인스타그램을 차용한 것으로, 젊은 고객층과 스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 업계 최초로 고정 방송으로 편성해 운영 중에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론칭 방송에선 유명 래퍼 '딘딘'이 출연해 '후지 인스탁스 즉석카메라' 방송을 진행해 5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며 "특히 2030세대 구매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9.7%를 기록해, 일반 방송 대비 20%p 이상 높게 나올 정도로 젊은층의 유입 효과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6일 새벽 1시 방송에서 유명 여배우 이유리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DPC 핑크쿠션' 세트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딸과 함께 쓰는 '모녀 쿠션'으로 전 연령대에 충분히 어필할 수 제품이라 판단해 영스타그램 두 번째 아이템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번 방송 콘셉트를 '핑크 파자마 파티'로 정하고, 배우 이유리씨와 함께 여자 쇼호스트 5명, 여장 남자 쇼호스트 1명 등 총 7명이 잠옷차림으로 출연해 기존 방송과 확실히 차별화된 비주얼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출연진이 뷰티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형식의 예능형 토크쇼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DPC 핑크 아우라 쿠션 시즌3'는 본품 2개·리필 5개·퍼프 4개로 구성됐으며, 판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현대홈쇼핑은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60명을 추첨해 '실크 잠옷 세트 7종'을 증정하며, 실시간 방송 톡에 참여한 고객 30명을 추가로 선정해 '핑크 마카롱 케이크 교환권'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