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타워즈: 포스아레나'가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개봉에 맞춰 대규모 3.0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25일 넷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서 대규모 3.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0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겨냥해, 영화속 인기 등장인물인 젊은 시절의 한 솔로와 츄바카 등이 게임 캐릭터로 새롭게 등장한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영 한 솔로'와 '츄바카' 등 신규 영웅 6종을 추가했다.
한 솔로와 츄바카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젊은 시절 캐릭터를 게임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규모 시스템 개편도 이뤄졌다. 공화국, 저항군, 퍼스트 오더 등 각 진영의 캐릭터를 모아 덱을 형성하고 추가 능력치를 받을 수 있는 데이터카드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매일 진행 가능한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능력치의 시대 데이터카드를 확보할 수 있다.
데이터카드 시스템 추가로 인해 '시대 세트 효과'도 일부 변경됐다. 데이터카드로 구성된 같은 시대에 속한 캐릭터로 덱을 구성할 경우 보다 강화된 세트 효과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선 보이는 리더 특성 시스템도 주목할 만 하다.
카드 분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특성 포인트로 리더 캐릭터의 기본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지는 만큼 보다 전략적인 육성이 가능해졌다.
한편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대표하면서도 팬들이 좋아할 만한 120종 이상의 캐릭터와 유닛 카드를 제공한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