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영화 '독전'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벤져스3, 데드풀2)를 완벽히 제압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빵빵한' 캐스팅과 배우들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 범죄 느와르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는다.
25일(오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지난 22일 개봉 이후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독전'의 박스오피스 1위 수성은 무려 42일 만에 한국 영화 신작이 흥행 정상을 탈환한 기록이다.
뜨거운 인기에 화답하듯 독전의 배급사 'NEW'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촬영 현장의 스틸컷을 추가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는 조진웅, 류준열을 비롯한 배우와 스태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고된 촬영이 이어져 힘들법도 했지만, 배우들의 표정 속에는 '명연기'를 위한 열정이 가득하다.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잔망 넘치는' 스틸컷을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