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24일, 길드 콘텐츠 보상 강화와 함께 '길드 스크린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대표적인 길드 콘텐츠 이벤트였던 '길드로 대동단결'이 상시 콘텐츠로 전환되어, 이제 길드 임무를 완료하거나 사냥, 채집, 낚시등을 통해 언제든 훼손된 지도 조각 아이템을 획득해 다양한 길드 보상을 얻을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로 추가된 길드 보상 '아푸아루의 보물상자'를 처치 시 오우거의 반지, 나크의 귀장식 등 총 7종의 아이템 중 하나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월드 우두머리 몬스터의 출현 시 PvP 시스템 최적화로 모험가들이 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수 있게 했으며, 흑정령의 분노 흡수 공통 기술 추가와 함께 기존 직업 흡수 기술 사이에 선택할수 있도록 해 직업간 격차를 완화하고 보다 극적인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모험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와 설문조사도 마련됐다. 이 중 길드 스크린샷 이벤트는 '길드 멤버들과 함께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검은사막 홈페이지 웹 게시판에 스크린샷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프로모션으로, 금일(24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길드는 보상으로 보물상자를 소환하여 최상위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푸아르의 보물 지도'를 받게 되며, 이와 함께 길드 인터뷰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이벤트에 참여한 모험가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흑정령 쿠션, 피규어, 노트 패키지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점령전 시즌5'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싶은 모험가를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설문조사를 진행된다. 설문조사에서 취합된 의견은 분석을 거쳐 향후 점령전 개발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6월 23일까지는 접속한 모든 모험가에게 잠재력 돌파 재료를 지급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가 진행되며, 6월 7일까지는 '검은사막' 최초로 기능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신규 펫 '갓 태어난 붉은 용' 출시 기념 패키지 판매 이벤트가 오픈된다.
MMORPG '검은사막'의 길드 스크린샷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