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가 충격적인 결말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는 지난 22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람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바로 포스터에 있는 O와 X 중에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얼굴 반쪽과 합치는 인증샷이다.
사람들은 인증샷을 통해 충격적인 결말에 동의하는지, 안 하는지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 수 있다.
인증샷을 올린 사람들은 모두 #트루스오어데어 #선택해 #결말논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결말 논란에 유민상, 김민경 등 셀럽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결말에 대한 찬반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래퍼 로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체 어떤 결말이기에 이토록 사람들을 충격의 도가니 속으로 몰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영화관으로 달려간 사람들은 역대급 공포영화라는 후기를 쏟아내고 있다.
충격적인 결말로 스포금지령까지 내려진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는 블룸하우스가 2018년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블룸하우스는 영화 '23아이덴티티', '겟아웃', '해피데스데이'에 이어 또 한 번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해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는 주인공 올리비아가 절친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올리비아와 친구들은 파티에서 만난 남성을 따라갔다가 의문의 '진실 게임'에 강제로 초대된다.
진실을 말하지 않아도, 도전에 실패해도, 게임에 응하지 않아도 죽음은 찾아온다.
친구들의 죽음 속에서 올리비아가 살기 위해 선택한 마지막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진실 게임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결말까지 더해지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
당신이 상상조차 못 할 그 결말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도전(Dare)을 선택해 영화관으로 달려가기를 추천한다.